습근평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수반리사회 제17차 회의에 참석 및 중요연설
다섯가지 건의 제기
2017년 06월 12일 10:0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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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상해협력기구회원국 수반리사회 제17차 회의가 까자흐스딴 수도 아스타나에서 진행되였다. 국가주석 습근평, 까자흐스딴 대통령 나자르바예브, 끼르끼즈스딴 대통령 아탐바예브, 로씨야 대통령 푸틴, 따쥐끼스딴 대통령 라흐본, 우즈베끼스딴 대통령 미르지요예브 등이 함께 회의에 참석했다. 습근평은 회의에서 중요연설을 발표해 상해협력기구 회원국은 운명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단결협력을 공고히 하며 손잡고 함께 도전에 맞서고 실무협력을 심화하고 인문뉴대를 강화하며 개방포용을 견지하면서 이 기구의 보다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원국 수반들은 우선 소범위 회의를 거행하고 이어 옵서버국인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가니, 벨라루씨 대통령 루카센코, 몽골국 대통령 엘베그도르지, 인도 총리 모디, 파키스탄 총리 샤리브, 이란 외무장관 자리브 및 유엔 사무총장 구테레스 등 관련 국제 및 지역기구 대표들을 대범위 회의에 초청했다. 나자르바예브가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 참가 수반들은 상해협력기구의 발전현황과 과업, 전망을 분석했으며 중대한 국제와 지역 문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고 광범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회의에서는 인도와 파키스탄에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지위를 부여했으며 다음번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수반리사회를 2018년 중국에서 거행하기로 결정했다. 차기 의장국은 중국이 맡게 된다.
회의에서 습근평은 "단결협력하고 개방포용하여 안전하고 안정하며 번영발전하는 공동체를 건설하자"는 제목으로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는 "상해협력기구헌장" 채택 15돐이 되는 해이며 또한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장기 선린친선협력조약" 체결 10돐이 되는 해이다. 회원국들은 "상해정신"을 확고하게 준수하고 협력상생하는 신형의 국제관계 모범을 수립했다. 중국은 각측과 함께 운명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안정하며 번영발전하는 공동체를 건설할 용의가 있다.
상해협력기구 발전과 관련해 습근평은 단결협력을 공고히 하고 함께 도전에 대처하며 실무협력을 심화하고 인문뉴대를 강화하며 개방과 포용을 견지하는 등 다섯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습근평은 중국은 이제 상해협력기구 차기 의장국을 맡고 2018년 6월에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수반리사회를 거행하게 된다며 직책을 참답게 리행하여 각측과 함께 본 기구의 보다 밝은 래일을 창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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