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지식·자료실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물만두빚기 기네스세계기록 탄생  ·무순에 중국 북방의 지프차 기지를 건설  ·무장경찰, 음력설 특별수송기간의 안전 확보  ·민진당 주석 채영문, 2016년 대만지역 지도자 선거 당내 초…  ·북경 철도경찰 10일사이 3만건의 금지품 압수, 장검과 수갑까…  ·중경 동물원, 30년만에 첫 화남호랑이 자연출산  ·즐겁게 설맞이용품 마련해 뜨겁게 새해 맞이  ·중국 팬클럽,박근혜대통령에게 생일선물  ·반기문, “즐거운 음력설”행사에 제자를 써 축하  ·삼사: 홀로 보내는 발렌타인데이  ·북경: 전국 “두 회의” 봉사차량 “신체검사”, 검측현장 금연…  ·북경: “두 회의” 례의봉사지원자 엄격한 훈련 받아  ·남경 부자묘(夫子庙) "진회 미식성" 곧 건립  ·중국 민스크합의 달성 적극 평가  ·미국인 작년 복권에 쓴 돈 701억 5000만딸라   ·21세기 해상비단의 길 국제쎄미나 진행   ·서부 첫 핵발전소 곧 투입  ·주상해미국령사관 충돌사고 운전기사 신분 확인   ·무려 7주차로 따로 태여난 쌍둥이 자매  ·IMF, “175억딸라 우크라이나구제 금융” 잠정 합의  ·대만 추락려객기 조난자 인당 1490만원(대만화페) 배상  ·대만교도소 인질극 죄수 6명 자살...인질 2명 무사히 풀려나  ·한·조·로 석탄운송 2차 시범사업 진행중  ·호북, “백가연”으로 음력설 맞이  ·합비, 트럭 세멘트판 깔아뭉개고 지하하류에 추락  ·필리핀 열기구대축제, 각양각색 열기구 사람들 시선 끌어  ·산동 청도 어민, 설전 마지막 그물로 270근짜리 황새치 포획  ·길림 송화강반, 녀자아이 조끼와 반바지 차림으로 극한폴댄스 도전  ·몽골국 선물 준마 어런호트통상구 통해 입경  ·중국, 2020년까지 해외에 50개 중국문화센터 설립  ·21세기 해상비단의 길 국제연구세미나 개최   ·북경 지하철 1호선 궤도진입 승객 사망  ·사진이 맺어준 인연  ·지중해서 난민 330명가량 숨진듯  ·“재벌2세” 사치한 어린이방, 거액으로 환상적인 세계 만들어  ·북경 지하철 1호선 한 승객 궤도진입, 렬차 긴급제동  ·촬영사, 3명 아이들과 함께 40톤 돌고래와 수영  ·외교부, 2014년 중대령사보호안건 100여차 처리  ·강서 농민, 홍목으로 자동차 손수 제작  ·유엔: 전세계 녀성교육 상대 공격 증가  ·뿌에르또리꼬 "비만자녀 방치하면 부모에 벌금"  ·미국 퀄컴사에 60여억원 벌금  ·중한 다음달 20일 중국인민지원군 유해 인도식  ·국무원 판공청 2015년 음력설 휴가통지  ·세계 최대 불도그 무게 무려79kg   ·호북 한 개발상 3000만원 현금 쌓아놓고 로동자들에게 로임 …  ·무한 주요간선도로 건설대로 지하철역 부근 갑자기 대면적 지함 …  ·고속렬차 음식가공배송기지 공개, 도시락 이물 방지 위해 X선 …  ·전국정협 음력설 다과회 거행, 유정성 참석  ·외교부 더 많은 나라와의 사증 상호 혜택 쟁취 

습근평 음력설전야 섬서에서 광범한 간부군중 위문

전국인민에게 새해 축복을 드리고 조국의 번영창성과 인민의 행복안녕 기원

2015년 02월 17일 08:39【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양띠의 해 음력설에 즈음하여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은 섬서에 내려가 광범한 간부군중들을 찾아 위문하면서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에게 새해의 축복을 드리고 위대한 조국의 번영창성과 여러 민족 인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했다.

13일부터 16일까지 습근평은 섬서성 당위 서기 조정영, 성장 루근검의 안내하에 연안, 동천,서안 등지를 찾아 농촌, 학교,사회구역, 과학연구소,혁명근거지기념관에 심입하여 조사연구와 고찰을 하고 연안에서 섬감녕혁명로근거지 탈빈치부좌담회를 사회소집하여 광범한 간부군중들에게 당중앙의 친절한 배려를 보냈다.

13일 이른아침, 습근평은 북경에서 비행기편으로 연안에 도착하자마자 차를 갈아타고 연천현 문안역진 량가하촌에 내려가 촌민들을 위문함과 아울러 마을사람들에게 자기 돈으로 장만한 설명절용품을 선물했다.

연천은 혁명로근거지현으로서 량가하촌은 연천현 문안역진 동남쪽 5킬로메터 상거한 편벽한 산골에 위치해있다. 1969년 1월, 16살이 되나마나한 습근평이 북경에서 이곳 량가하촌에 하향지식청년으로 내려와 자리잡고 후에 대대당지부 서기직을 담임하고 이곳에서 일하며 7년간 생활했다. 그는 군중들을 조직, 인솔하여 길을 닦고 진흙뚝을 만들고 제철사를 꾸리고 우물을 파고 늪가스를 발전시켜 농업생산조건을 개선하였다. 당년의 진흙뚝으로 만든 경작지가 지금 무당 생산량이 500여킬로그람에 달하는 다수확밭으로 되였다. 량가하촌에서의 2400여일의 낮과 밤, 습근평은 농민들과 동고동락하면서 두터운 감정을 쌓고 견식과 재능을 키우고 의지와 품격을 련마했으며 이곳 산천초목과 깊은 정을 맺고 항상 마음속에 두었다.

13일 오전 11시경, 습근평이 탄 차량이 량가하촌 마을어구에 도착하자 당시 건설했던 한뙈기의 진흙뚝이 눈앞에 펼쳐졌다. 습근평은 차에서 내려 마중나온 몇명 낯익은 농민들과 친절히 만나 당시의 진흙뚝을 쌓을 때의 정경을 회억하면서 현재 진흙뚝의 역할발휘 상황을 료해했다.

마을어구에서 마을까지 긴 거리를 습근평은 촌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걸었다. 총서기가 왔다는 소식을 들은 촌민들은 격동되여 촌민위원회의 자그마한 광장에 모여 총서기를 둘러싸고 너도나도 총서기에게 인사했다. 습근평은 그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눔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그는 촌민들에게 다음과 같이 정겹게 말했다.내가 인생의 첫걸음을 뗄 때 바로 량가하에 왔으며 7년 동안 량가하의 여러분들이 나에게 수많은 관심을 주어 저에게 평생 도움이 되도록 했다. 나는 랑가하를 영원히 잊을수 없고 여러분들을 영원히 잊을수 없으며 혁명로근거지 인민들을 영원히 잊을수 없다.나는 여러분들에게 설인사를 드린다.여러분들이 양띠의 해에 만사대길하고 즐겁고 날로 번영하며 모든것이 뜻대로 행운이 깃들고 생활이 나날이 좋아지기를 축원한다.

13일 오후 5시, 그는 중국연안간부학원에서 섬감녕혁명로근거지 탈빈치부 관련 좌담회를 사회하여 소집했다.여러분들의 발언을 청취한 뒤 습근평이 중요연설을 발표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혁명로근거지는 당과 인민군대의 뿌리이다. 우리는 자기가 어디에서 왔다는것을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하고 영원히 혁명의 력사속에서 지혜와 력량을 섭취해야 한다. 로근거지와 로근거지인민들은 우리 당이 령도한 중국혁명을 위해 중대한 희생과 기여를 해왔기에 우리는 영원히 소중하게 여기고 영원히 명기해야 한다. 우리가 첫 백년분투목표를 실현하고 초요사회를 전면 실현함에 있어서 로근거지의 전면적인 초요가 없고 로근거지 빈곤인구의 탈빈치부가 없다면 그것은 완전하지 못한것이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증강하여 로근거지발전과 로근거지인민 생활개선을 시시각각 념두에 두고 투입과 지지 강도를 높이며 로근거지발전템포를 다그침으로써 로근거지인민들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게 하고 로근거지인민들이 전국인민들과 함께 전면적인 초요사회에 진입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연안은 중국혁명의 성지이며 양가령에 자리잡은 7차 당대회의 유적지는 이름난 혁명교양기지이다. 14일 오전, 습근평은 이곳을 참관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감명깊게 말했다. 이곳에 내가 여러번 왔는데 하향시절 연안에 올 때마다 이곳을 찾았으며 그때마다 정신상에서 세례를 받군 했다. 7차 당대회에서는 정확한 강령과 책략을 제정하고 장기적인 분투속에서 형성된 당의 우량한 작풍을 집중적으로 개괄했으며 전당에서 모택동사상의 지도적지위를 확립했다. 전면적으로 초요사회를 실현하고 개혁을 심화하고 의법치국하며 엄하게 당을 다스리는 전략적포치를 잘 시달함에 있어서 전당 동지들이 시대와 더불어 전진하고 분발성취하는 정신상태로 실천혁신과 리론혁신을 부단히 추진하고 계속 맑스주의의 중국화, 시대화의 새로운 장을 엮어갈것을 요구했다.

7차 당대회 유적지를 떠나 습근평은 연안시 양가령 복주희망소학교를 찾아 교직원들을 위문하고 교육전선에서 부지런히 사업하고있는 광범한 교원들에게 설문안을 드렸다. 습근평이 복주시당위 서기로 지낼 때 "1000개 기업의 1000개 소학교 건설"활동을 벌릴것을 제기했는데 이 희망소학교가 바로 1995년 복주시에서 돈을 기부하여 건설한것이다. 습근평은 교육이 아주 중요하며 혁명로근거지, 빈곤지역에서 발전을 틀어쥐는 근본은 여전히 교육을 틀어쥐는것으로서 애들이 출발선에서 남에게 뒤지게 해서는 안된다면서 교육을 중시하고 기초교육을 중시하며 더우기는 혁명로근거지의 기초교육에 중시를 돌려야 하며 재정자금을 이와 같은 면에 치우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교를 떠나기전에 소문을 듣고 달려온 군중들이 총서기에게 인사를 드렸다. 습근평은 그들의 앞으로 다가가 연안사람인 내가 돌아와서 여러분들에게 설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군중들도 이구동성으로 총서기에게 설인사를 드렸다.

14일 오후, 습근평은 동천형 요주구 요금진에 와서 고찰했다. 20세기 30년대의 극히 어려운 상황에서 류지단, 사자장, 습중훈 등 로세대혁명가들이 이곳에서 혁명활동을 전개하여 중국로농홍군 제26군을 창설하고 섬감변특위와 섬감변혁명위원회를 설립했으며 조금을 중심으로 하는 섬감변혁명근거지를 개척했다. 습근평은 섬감변구 혁명근거지 영웅기념비에 화환을 드리고 섬감변구 혁명근거지 조금기념관을 참관했으며 당년 홍26군과 섬감변구 유격대가 절벽우에서 천연동굴을 리용하여 만든 설가채혁명유적지를 고찰했다.

15일 오전, 습근평은 서안시에 와서 조사연구하면서 선후로 중국과학원 서안광학정밀기계연구소, 서안박물관, 서안시 안탑구 전자성가두 205소 사회구역을 고찰했다.

고찰기간 습근평은 섬서성 당위와 정부의 사업회보를 청취하고 섬서 경제, 사회 발전에서 이룩한 성과와 제반 사업을 긍정해주었으며 섬서에서 18차 당대회 이후 당중앙의 제반 결책과 포치를 심각히 터득하고 참답게 시달하여 섬서 개혁발전의 제반 사업을 더 잘할것을 희망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우리 당은 장기적인 분투력사와 우량한 혁명전통을 갖고있는 당이며 시대의 발걸음을 바싹 따르고 시대와 더불어 잘 전진하는 당이기도 하다. 당건설은 반드시 계승과 혁신의 상호결부를 견지하고 시대조건과 결부시켜 당의 영광스러운 전통과 우량한 작풍을 발양해야한다. 로세대혁명가와 로세대 공산주의자들이 연안시기에 남겨준 우량한 전통과 작풍으로 육성하여 형성된 연안정신은 우리 당의 귀중한 정신적재부이다. 오늘날 전면적으로 당을 엄하게 다스림에 있어서 계속 연안정신으로부터 력량을 섭취해야 한다. 리상신념을 틀어쥐는것을 시종 관철하고 변증법적사유, 체계적사유 능력을 제고하며 당과 인민군중의 혈육련계를 유지하고 시종 당과 인민의 사업을 위해 간고분투하고 꾸준히 분투해야 한다.

왕호녕, 률전서와 중앙 관계부문 책임동지들이 고찰활동에 참가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장민영)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