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연변주 정협 주석 한흥해는 일부 전국, 성, 주, 시 정협위원들과 함께 연룡도신구 건설 상황에 대하여 전문시찰을 진행했다. 전국정협 위원 겸 주정협 부주석 권정자, 주정협 부주석 겸 연룡신구당위 서기 리충문, 주정협 부주석 풍덕원, 주정협 부주석 겸 비서장 송수청이 시찰에 참가했다.
시찰조 일행은 선후하여 연룡도신구 전망대, 진달래전망대, 연길시 모아산 고생물화석 유적지에서 현지고찰을 진행하면서 전망도를 살펴보는 한편 담당자의 소개를 경청했다. 행사의 일환으로 시찰조는 송수청의 사회하에 좌담회를 개최해 연룡도신구 건설 상황에 대하여 회보를 청취했다.
회의에서 정협위원들은 연룡도신구 건설에 많은 의견을 냈고 좌담회의 토론분위기는 뜨거웠다.
좌담회에서 한흥해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성, 주에서는 연룡도신구 건설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 주당위 10기 7차 전원회의에서 연룡도신구의 중대한 전략적 결책을 했고 지난해 12월 1일 성정부에서는 연룡도신구의 설립을 허가함과 동시에 성급 개발구로 지정하면서 전략적으로 연룡도신구를 ‘연룡도 경제일체화 발전의 새로운 매개체로, 길림성의 록색전환발전의 새로운 고지와 선도구개발개방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건설하고 동북아문화관광의 새로운 좌표’로 지정하였는바 세인이 주목하고 의의가 중대하며 영향이 심원하다. 연룡도신구 및 각 지역, 각 관련 부문은 주동적으로 ‘령부터 시작’해 분발, 노력하여 신구건설을 시작하면서 신구의 각 건설 사업은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성과가 분명하며 신속한 시작과 결과를 보이고 있다. 신구건설은 계획에 중점을 두고 정확히 평가하여 고표준, 고품질로 발전청사진을 그려야 할 것이다. 계획을 잘함과 동시에 건설 방안을 세분화하고 통합적으로 단기목표와 장기목표를 결합하여 가장 폭넓게 의견과 건의를 수렴하여 사회 각계가 신구건설에 건의를 하도록 하고 사람마다 관심을 가지고 사람마다 신구건설을 지지하는 분위기를 구축하여야 할 것이다. 긴박감과 사명감으로 질을 보장하는 상황에서 신구건설의 진도를 빨려 건설 목표와 임무가 전면적으로 완수되도록 하여야 한다. 정협위원들은 충분히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연룡도신구의 건설을 지지하고 자체의 우세와 작용을 발휘하여 적극적으로 직책을 리행함과 동시에 힘을 합쳐 신구건설의 여러 사업에 참여하여 신구건설에 건언헌책하고 힘을 보태기를 바란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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