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 동서협력으로 빈곤해탈 추진
2017년 07월 14일 16:1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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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문시는 동서부 협력을 심화하여 빈곤해탈 공략전에서 승리를 거두는 데 힘을 이바지하기 위해 일전 녕파시 진해구와 방조부축 관계를 맺고 ‘진해구인민정부 및 도문시인민정부 방조부축 협력 기틀협의서’를 체결했다. 이는 상호 방문, 고찰, 조사연구를 통해 우세를 상호보완하고 빈곤해탈 사업에서 윈윈을 실현하는 데 튼튼한 토대를 닦아놓았음을 표징한다.
도문시는 도문경제개발구와 휴롬전자과학기술산업단지 등 6개 특색단지의 산업우세와 녕파시 진해구 제조업 ‘3+5’모식 즉 록색석유화학, 설비제조, 방직복장 3대 전통우세 산업과 신재료, 에너지환경보호, 정보기술, 생명건강, 창의설계 등 5대 신흥산업을 접목시켜 록색석유화학, 정밀화학공업, 복장업, 의약보건, 자동차부품, 비닐산업 등 면의 대상 합작을 다그쳤다.
이 시에서는 ‘도문시와 녕파시 진해구 빈곤부축협력 접목 사업사로’를 제정하고 임무서, 시간표, 로선도를 구체적으로 정하여 실제적인 조치로 실효를 거두기 위해 노력을 가했다. 현재 도문시와 녕파시 진해구는 도합 5차례 협상을 하고 진해구와 도문시가 힘을 모아 빈곤해탈공략전을 펼칠 데 관한 부축협력 조사연구를 펼쳤으며 빈곤층부축 기틀협의를 체결했다.
또한 산업합작면에서도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는데 진해구농산물전시중심에 도문코너를 설치하고 도문시의 식용균과 유기농입쌀 등 17개 록색상품을 전시, 판매했으며 녕파시에서 도문특색변경관광, 조선 칠보산철도관광, 남양보행, 자전거 관광 등 관광대상을 보급하고 관광개발 투자합작을 적극 전개했다. 경제기술 합작을 강화했는데 녕파시 비닐제품연구기구는 도문시 비닐기업을 적극 협조하여 제품질의 업그레이드와 기술개조를 진행했으며 녕파시의 비닐생산기업이 도문에 입주하도록 적극 인도했다.
도문시빈곤해탈판공실 부주임 조립강은 지금까지 녕파시 진해구는 도문시를 도와 도합 350만원의 빈곤층부축 자금을 조률했고 이미 4대 대상을 시달했다고 소개했다.
이 가운데서 녕파시 본급재정이 150만원을 조률해 추진한 도문시 장안진 연변소사육프로젝트가 곧 착공될 예정이다. 건설 총투자액이 300만원에 달하는 이 대상은 장안진 빈곤해탈 사업에 활력을 주입할 것으로 보인다. 진해구가 200만원의 부축자금을 조률한 하북촌의 수도물공사, 량수진의 고려유기입쌀 및 유기농비료가공, 월청진 기신촌 콩과 잡곡 정밀가공 등 대상도 추진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