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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문화산업 녕파박람회서 인기

2018년 04월 19일 14:2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4월 16일 거행한 2018년 중국(녕파)특색문화산업박람회에서 연변주 10개 중점문화기업, 수백종의 문화상품과 무형문화전시공연프로젝트가4일 동안 현장 판매액 30여만원과 예약주문액 800여만원을 올렸다.

연변주와 녕파시는 동서부 빈곤부축협력, 1:1부축협력지역으로 이번 박람회에서 녕파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영화신문출판국의 지지하에 공동으로 부지면적이 500평방메터에 달하는 련합전시관-‘전통을 익혀 새로운 것에 이른다’를 주제로 한 녕파전통공예혁신생활전시장과 ‘산뜻한 연변’을 주제로 한 중국 조선족문화산업전시장을 설치했다.

4일간의 전시 거래 활동에서 연변전시구역은 연인원 2만명을 접대, 상담하고 왕청현 상모춤예술단의 세계급 무형문화재전시공연 ‘상모춤대풍년’은 10차례에 걸쳐 전시무대를 장식했는데 공연 때마다 연변전시구역은 구경군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연변금강산식품유한회사에서 내놓은 10여박스의 배추김치 샘플도 녕파시민들의 각광을 받았는데 하루 반 만에 모든 샘플이 팔려나갔다.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영화신문출판국은 전시회 조직위원회로부터 ‘우수전시상’영예를 받기도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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