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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회, 가짜대학에 현혹되지 말도록 당부

2016년 05월 26일 14:0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국내에는 꿩(野鸡) 대학으로 불리우는 곳이 있다. 실체가 없는 가짜대학으로서 돈만 내면 학위를 만들어준다고 해서 ‘학력공장’이나 ‘학력상점’으로도 불리운다.

다음달 7∼8일 실시되는 대학입학시험을 앞두고 이 가짜 대학 73곳의 명단이 발표됐다. 16개 지역에 분포해 있지만 북경(23곳)과 상해(7곳)가 단연 압도적이다. 진학정보사이트 상대학망(上大学网)이 2013년부터 400곳 넘는 가짜대학명단을 발표했지만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해마다 각 지역 교육위원회는 학생을 모집하는 ‘진짜’ 대학의 리스트를 공개하며 가짜대학에 현혹되지 말도록 당부한다.

가짜대학은 이름만 보면 진짜로 착각하기 쉽다. ‘상해공상학원’, ‘상해재경학원’처럼 진짜대학인 ‘상해공상직업기술학원’이나 ‘상해재경대학’과 비슷하다. 홈페이지도 정말 그럴듯하다. ‘북경건축공정학원’ 홈페이지는 학교소개, 해외활동, 취업소식으로 충실하게 꾸며져있다. 하지만 모두 ‘북경건축대학’의 과거의 기록을 그대로 옮겨놓은것이다. 실제로 북경건축대학의 바꾸기 전 이름이 북경건축공정학원이다. 진짜대학과 가짜대학의 영문 표기는 똑같다.

가짜대학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향항, 미국, 한국 등 해외에 사이트를 두고 온라인에서 학생을 모집하는것으로 알려져있다. 정규대학이 사용하는 도메인 ‘.edu.cn’이 아니라 ‘.com’ 이나 ‘.cn’을 사용한다. 온라인수업만으로 졸업장을 받을수 있다고 속여 돈을 챙기거나 200∼300원만 내면 가짜학위를 만들어주기도 한다.

가짜대학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그만큼 수요가 있다는 얘기도 된다. 가짜대학의 리면에 중국의 뿌리 깊은 학력숭배가 자리잡고있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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