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전세계 근로자 8억명이 로봇에 밀려 일자리를 잃을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미국 맥킨지글로벌연구소(MGI)가 46개 국가와 800여개 일자리를 분석해 오늘 배포한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13년간 세계 로동력의 5분의 1인 8억명이 로봇과 자동화 때문에 실직할수 있는것으로 파악됐다고 블룸버그통신과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보도했다.
MGI는 로봇의 확산속도가 느리더라도 13년간 4억명의 근로자가 자동화때문에 쫓겨날수 있다고 예상했다.
현재 근로시간의 15%가 자동화돼 4억개의 일자리가 없어질것이라는 추정이다.
MGI는 선진국과 신흥국 모두 영향을 받을것이라면서 자동화가 직장에 빠르게 확산하면 기계운영자와 패스트푸드점 근로자, 백오피스(Back-office) 직원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MGI는 2030년까지 완전고용을 보장할수 있는 5억 5500만∼8억 900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존하는 일자리 중 건강관리업 근로자와 교육자, 엔지니어, 회계사, 애널리스트, 매니저, 경영자에 대한 수요는 더 늘어날것으로 전망됐다.
MGI는 이전 기술변화의 경험에 비춰볼 때 2030년 근로자의 8∼9%가 현재 존재하지 않고 규정되지 않은 새 일자리에서 일 할것으로 예상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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