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새로 구성된 생태환경부가 정식으로 간판을 걸었다. 환경보호부에 비해 생태환경부 직능에 어떤 변화가 있는가?
19차 당대회에서 오염예방퇴치를 초요사회 전면 실현의 3대 난관공략전의 하나로 결정한 데 이어 앞으로 사업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 것인가와 관련해 기자는 생태환경부 부장 리간걸을 전문 취재했다.
리간걸은 “총적으로 볼 때 우리 나라 생태환경보호의 형세는 여전히 준엄하다. 생태환경문제는 장기적으로 형성된 것이다. 지금은 조건이 있으면 파괴하지 않고 능력이 있으면 복원하는 단계로서 생태환경보호사업은 절호의 기회에 직면했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생태문명건설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는바 19차 당대회에서는 생태문명건설과 생태환경보호를 새로운 력사적 높이에 올려놓았으며 전당, 전국의 록색발전리념을 관철하는 자각성과 주동성이 뚜렷이 강화되였다. 우리 나라가 고품질발전단계에 진입하고 발전의 질과 효익을 더욱 중시하고 있는 것은 생태환경개선을 위해 유리한 거시적 경제환경을 창조했다. 개혁개방이래 40년의 부단한 발전과 축적은 당면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더욱 좋고 더욱 충분한 물질적, 기술적, 인재토대를 제공했다. 이밖에 생태문명체제개혁의 리익배당은 점차적으로 방출되고 있으며 생태환경보호에 강대한 동력을 보태주었다.
리간걸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다음단계 생태환경부는 오염예방퇴치 난관공략전을 잘 치르는 것을 중심으로 푸른하늘 보위전에서 성과를 거두고 디젤유 화물차 오염관리, 도시오염물관리, 발해종합관리, 장강보호수복, 수원지보호, 농업농촌오염관리 등 7차의 대표적 대전역 돌파구와 ‘핵심’으로 삼고 작전계획과 방안을 서둘러 제정하고 목표와 임무, 중점조치와 보장조건을 구체화하며 중점돌파로 전반을 추진해 3년 동안에 뚜렷한 효과를 거두도록 확보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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