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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시당위에서는 전면적으로 당을 엄하게 다스리는 것을 사업의 중점으로 당건설사업책임을 적극 시달하고 당원간부대오건설을 힘있게 틀어쥐며 기층조직토대를 단단히 다짐으로써 기층당건설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힘써 개척하고 있다.
이 시에서는 촌당조직서기선발기제를 혁신하여‘후비력량’을 보충하였다. ‘촌급당조직책임자후비인선 공개선발 실시방안'을 출범시켜 ‘본토박이' 를 선정하던 지역적 한계를 타파하고 전 주 범위에서 촌급당조직책임자후비 인선 31명을 공개 선발하였으며 향진당위에서 직접 관리하고 조직 부문에서 등록관리하는‘이중관리'를 실시했다. 촌급당조직 기바꿈 사업에서 잠시 적합한 서기 인선이 없거나 당조직이 견강하지 못하고 해이하며 집체경제가 박약한 촌에 우수한 인재를 골라 후비인선으로 배치하였다. 결과 3명이 촌서기경선을 통해 선발되고 전 시 120명 촌서기가 전부 ‘대상과 관련있는 인재'이다.
기층전문직 당사무간부를 배치하여 ‘당건설력량'을 강화했다. 상급 요구와 지방 실제에 따라 기층당조직건설기제를 시달했다. 전 시 각 향진, 가두에서 당건설사업판공실을 조직하고 판공실 주임이 향진, 가두 당위 조직위원을 겸직하였으며 본 단위 범위내에서 우수한 전문직 당사무간부 52명을 배치하여 매개 향진, 가두의 전직 당사무간부가 평균적으로 3~5명에 이르도록 했다. 기를 나누어 부문별로 9차의 기층당조직서기,기층당사무사업자 집중강습을 조직하였는바 수강생이 연인수로 941명에 달하여 기층당원자질능력을 가일층 제고했다.
기층당조직간부심사관리를 규범화하여 ‘제도력량'을 강화했다. 기층당건설사업 업무보고평의 심사제도, ‘량방향 담화'제도를 실시하고 시당위서기가 해마다 당사업위원회 서기와 ‘당사업목표책임서'를 체결하고 기층당건설평의심사결과를 간부임용의 중요한 의거로 삼았다. 시당위 주요 책임자와 조직부문에서는 당사업위원회 서기와 170여차에 걸쳐 담화를 하였으며 당사업위원회 서기는 당지부서기와 도합 500여차례의 담화를 했다. 기층당조직의 정치생활을 가일층 규범화하고 엄숙히 하기 위해 20명의 조직사업간부를 선발하여 기층당조직민주생활회에 렬석하도록 하였다.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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