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조 개성공단 정상화 합의, 반기문 개성공단 운영합의에 환영
2013년 08월 16일 09:5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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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조선 대표는 14일 개성공단문제와 관련해 제7차 실무회담을 가졌다. 쌍방은 개성공단 페쇄사건 재발을 방지하는 보장조치 등 사항과 관련해 깊이있게 토론하고 5가지 내용에 대해 합의서를 달성했다.
합의서에 따르면 한조 쌍방은 어떠한 정황이 발생하여도 개성공단의 중단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보장하고 공단에 출입하는 한국측 인원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하며 기업재산을 보호하고 통행, 통신, 통관 문제를 해결한다.공단기업이 국제기준에 부합되는 기업활동에 종사하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공업단지로 발전하도록 보장한다. 상술한 합의사항을 착실히 리행하고저 개성공단 한조공동위원회를 구성하고 그 산하에 필요한 분과위원회를 설립한다. 개성공단에 한국측 인원들이 안전하게 출입하고 체류하고 기업자산을 보호하고저 관련 보장제도를 제정하며 공업단지내 한국측 기업이 설비정비 및 공단내 생산을 재가동하도록 보장한다.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은 14일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한국과 조선이 개성공단운영을 회복한것과 관련해 합의서를 채택한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반기문은 한조 대화와 협력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극히 중요하다고 재천명하고나서 본인도 이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했다(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