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명대학 교수 택배폭발물에 의해 부상, 경찰측 테로 관련 여부 조사
2017년 06월 14일 14:0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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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한국 연세대학의 한 교수가 13일 사무실에서 한 택배에 담긴 폭발물에 의해 부상을 입었다. 군대측은 폭발물제거소조를 파견했고 경찰은 교수청사를 봉쇄했으며 테러 사건으로 의심하고있다.
서울 경찰측은 당일 오전 8시 41분, 연세대학교 건축계 교수 김모의 사무실에서 폭발이 발생했는데 김모는 목, 가슴과 두손에 약간의 화상을 입었고 근처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있다고 밝혔다.
테로습격으로 의심해 경찰은 전복무장의 특공대, 폭발처리소조와 형사기술원, 군대측 폭발물제거소조까지 현장으로 파견했다. 70여명의 경찰들이 현장에서 구체적원인을 찾았고 폭발장치를 분석했다.
사건발생지인 제1공업청사 모든 교사와 학생들을 긴급 소개시켰는데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청사밖은 경계선을 설치했고 소방부문은 폭발물로 기타 교직원과 학생들은 부상을 입지 않았을것이라고 확신했다.
사무실 문앞에 한 쇼핑백이 있었고 안에는 택배가 들어있었는데 “택배를 열었더니 갑자기 폭발했다”고 김모는 경찰측에 말했다.
이름을 공개하지 않은 한 경찰관은 경찰의 초보적판단에 따라 이는 자체제작 폭발물로 측면에서 폭발했고 “폭발장치는 제작이 허술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목표를 둔 테러습격인지 아니면 학생의 복수인지 진일보 조사를 거쳐야 한다.
연세대학교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국의 최고학부중 하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