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0일, 문화부와 섬서성 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1회 중국예술절 페막식 및 력대 뭇별상을 수상한 정품작 전시공연이 서안역속대극원에서 펼쳐졌다. 연변군중예술관은 연변을 대표해 “성세장고”라는 작품으로 이날 공연에 참가, 전국의 관중들에게 조선민족 예술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성세장고”는 지난 제10회 중국예술절 및 제16회 뭇별상 수상작품이다.
전국 15개 성의 22가지 군중문예정품작들이 이날 무대에 올랐으며 “군중들이 군중의 생활을 연기해 군중들에게 선물”는 예술특색을 잘 보여주었다. 작품마다 짙은 전통문화의 내함을 체현했고 다채로운 소수민족복장과 경전적 무용과 성악, 희곡작품들은 문화성연의 예술적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이는 또 그동안 뭇별상이 쌓아온 권위를 체현, 광범한 군중들을 위해 창작된 군중문예작품의 풍채와 매력을 보여줌으로써 관중들의 열렬한 환영과 호평을 받아안았다.
공연은 상, 중, 하로 나뉘여 진행됐으며 연변군중예술관의 “성제장고”는 “중편- 다채로운 터전(中篇·多彩家园)”의 막을 열게 됐다. 연기자들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자태와 열정이 차넘치는 조선족 장고와 상모표현은 생활을 열애하는 조선족인민의 활기찬 모습을 함축적으로 보여주었다.
제11회 중국예술절은 지난 10월 15일에 개막해 보름동안 이어졌으며 활동기간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혜민공연과 공공문화계렬활동을 활발히 벌였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예술절활동이 끝난이후 문화부는 또 뭇별상 수상작품과 우수작품들을 조직해 기층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각급 정부의 공공문화복무구입범주에 넣음으로써 뭇별상의 이끄는 군중문화예술 보급작용를 활발히 하고 우수한 군중문예작품들이 군중들속으로 들어가 군중을 위해 복무하게 하며 이는 “군중으로부터 오고 군중속으로 가야” 하는 군중예술창작원칙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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