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2018년 연변인터넷음력설야회가 연변가무단 소극장에서 록화를 시작했다.
연변인터넷음력설야회는 주인터넷정보중심, 연길시당위 선전부, 연변조간신문에서 주최하고 연변뉴스네트워크와 연길시음악문화예술구락부에서 주관했다.
우리 주에서는 유일하게 인터넷으로 방영되는 연변인터넷음력설야회는 제5회를 맞고 있는데 그동안 사회 각계에서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고 지금까지 동영상 조회수가 루계로 200만회를 기록했다.
올해 11월 4일에 2018년 연변인터넷음력설야회 응모활동이 가동된 후 사회 각계에서 수십개의 작품이 응모한 가운데 최종 13개의 작품이 록화에 참여하게 됐다.
형식을 다양화하고 주제를 뚜렷이 하며 지역특색을 선명하게 하는 취지하에 선정한 야회의 종목들에는 독창, 현대무 ,민족무용, 기악연주 등 조선족 색채를 짙게 한 부분이 돋보인다. 야회의 출연진을 살펴보면 5살 꼬마로부터 예순을 넘긴 로인까지 연기자들의 년령대가 다양했다. 특히 19차 당대회 대표 김문령이 무대에 올라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하고 2013년 인터넷스타 김미아와 김윤길의 음악지도를 맡았던 가수 허광의 노래 또한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상징색인 붉은색을 바탕으로 장식된 무대는 록화현장은 물론 방영시에도 관객에게 뜨거운 분위기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야회 총감독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야회는 ‘잊을수 없는 어제’, ‘행복한 지금’, ‘휘황한 래일’ 등 세 부분으로 나뉘여 사회 각계 단체로 구성된 방대한 출연진에서 연변 민족 음악의 매력과 기층 문예 애호가의 풍채를 보여주게 되며 다채로운 무대 공연과 함께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이 야회를 고조에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2018년 연변인터넷음력설야회는 다음해 2월 8일 연변뉴스네트워크, 텐센트, 유쿠, 투더우 등 플랫폼을 통해 광범한 네티즌들과 만나게 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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