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무인항공기)의 좋은점은 누구나 다 알고있지만 이런 로보트는 언제든지 파손될수 있다는것도 잘 알것이다.
매사추세츠공과대 산하 컴퓨터과학 인공지능연구소의 연구자들은 이런 로보트의 내구도를 높이고 더 정밀하게 움직이게 하는 새로운 소재를 만들고 이를 3D 프린터로 인쇄하는 기술을 개발해냈다.
심지어 이 소재는 로보트는 물론 드론이나 스마트폰, 신발, 헬멧 등 각종 제품에도 적용할수 있어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활용될것으로 기대된다.
이른바 “프로그램 가능 점탄성 소재”로 불리는 이 신소재는 사용자가 모든 단일 부품을 목적에 따라 원하는 강성과 탄성 수준을 정확하게 프로그램해 3D 프린터로 인쇄할수 있다.
실제로 연구팀은 공처럼 튕겨서 움직이는 큐브 로보트를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했다. 이 로보트는 2개의 모터와 마이크로 콘트롤러, 배터리 등을 갖추고있지만 신소재를 피부처럼 덧씌워 지면에서 전달되는 에너지량의 250분의 1만 쓰고 나머지(99.6%)는 흡수해 바닥에 튕겨도 파손되지 않는다.
이번 프로젝트 연구의 책임자는 “이같은 충격 흡수 수준은 드론이 바닥에 떨어졌을때 회전 날개가 파손되거나 센서에 균렬이 생겨 망가지는것을 예방하는 등 로보트 분야에 중대한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소재는 제조 공정의 일부로서 3D 프린터 인쇄시 사용자가 입력한 수치에 따라 적합한 점탄성을 갖는 로보트를 만들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소재는 드론이 기존보다 4배 정도 더 정확하게 착륙하게 만든다.
이뿐만 아니라 비슷한 충격 흡수제가 개발되면 아마존과 구글 등에서 제작 중인 배달용 드론의 수명을 연장하는데 도움이 될수도 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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