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 또 총격사건 발생, 최소 2명 사망
2016년 07월 26일 13:5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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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톤 7월 25일발 신화통신: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즈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25일 새벽 총격사건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당했는데 그중 일부 사람들의 병세가 엄중하다고 한다.
현지 매체는 총격이 발생할 때 나이트클럽에서는 청소년파티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현재 피해자의 신분은 확인하지 못했다.
나이트클럽부근의 한 목격자에 따르면 현장에서 대략 30여발의 총성이 울렸다고 한다. 그녀가 현장부근에 갔을 때 사람들의 울음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렸으며 일부 사람들은 구급차에 실려 부근의 병원으로 이송되고있었다.
보도는 이미 최소 3명이 체포되여 총격사건과 관련하여 경찰의 심문을 받고있다 했다.
6월 12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시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미국 력사상 가장 엄중한 총격사건이 발생하여 49명이 사망하고 53명이 부상당했다. 가해자 오마르 마틴은 경찰과의 교전중에서 사살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