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천연가스 수송공사인 중국로씨야 동부연선 천연가스 수송관 중국내 건설이 어제 전면적으로 시작되였다. 관련 수송관이 개통되면 해마다 3백80억 립방메터의 가스를 수송하여 환경을 개선하고 가스가 결핍한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중국 로씨야 동선 천연가스 수송관의 중국내 시발점은 흑룡강성 흑하시의 중로 분계선에 위치하게 된다. 앞으로 흑룡강성과 길림성, 내몽골, 료녕성, 하북성, 천진시, 산동성, 강소성 등 9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를 경유하여 상해에까지 이르게 된다. 천연가스 수송관의 길이는 3천3백71킬로메터에 달하며 당면 우리나라에서 구경이 가장 크고 압력이 가장 높은 장거리 천연가스 수송관으로 된다.
중국석유 수송관 보도센터 리청춘 주임은, 수송관이 건설된후 현재 사용되고 있는 수송관과 이어져 화북, 화동에 가스를 수송하고 서부의 천연가스를 동부로 수송하는 수송관과도 이어져 천연가스 공급 구조를 크게 개변할수 있다고 말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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