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훌 간디 인도 국민회의 부총재가 16일 신임 국민회의 총재로 당선되였다.
이날 오전 국민회의는 수도 뉴델리에 있는 국민회의 본부에서 신임 총재 취임식을 가졌다. 라훌 간디가 공식 임명장을 건네받고 신임 국민회의 총재로 부임했다.
라훌 간디 총재는 연설에서 국민회의는 인도의 민주의 꿈이 파멸되는 것을 결코 허락하지 않는다며 국민회의를 ‘유구한 력사와 젊음의 활력이 넘치는 위대한 정당’으로 성장시켜 각 당파들과 형제와 같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표했다.
올해 47세인 라훌 간디는 2013년 1월 국민회의 부총재로 당선되였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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