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푸켓 유람선 전복사고 관련 보상금 발부
2018년 07월 13일 14:1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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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타이 정부관원은 12일 점심 타이 유람선 전복사고 구조상황 통보 기자회견에서 타이 정부와 보험회사는 당일 오후부터 조난자 유가족 및 기타 사고 관련 관광객들에게 보상금과 배상금을 발급했다고 밝혔다. 타이 해군측은 당일 기후와 해류의 원인으로 마지막 조난자 시신 인양작업은 완성할 수 없었다고 표시했다.
타이 관광체육부 부장은 이번 사고에 대한 가슴아프게 생각한다고 표시했다. 그러면서 타이 정부는 6400만타이밧(인민페 약 1283만원)에 달하는 외국 관광객 보상금을 유가족과 부상 입은 관광객들에게 발부할 것이고 보험회사에서도 배상금을 발부할 것이라고 했다. 매 한명의 조난자들은 총 210만타이밧(인민페 약 42만원)에 달하는 보상금을 획득하게 된다.
타이 푸켓 주지사 나라팍은 기자회견에서 47구의 시신중 45구는 신원확인이 되였고 한구의 시신은 이름을 초보적으로 확인했으며 선체에 깔려있는 조난자도 입은 옷과 물건을 통해 초보적인 신원확인이 되였다고 표시했다.
타이 해군 제3함대 부총지휘는 12일 오후 기후와 해류의 원인으로 선체에 깔린 시신 인양작업은 여전히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표시했다.
타이 푸켓 경찰국 국장은 현재 유람선 전복사고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에 있고 이미 100여명을 소집했으며 선체 인양을 완성한 후 이에 대한 조사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밖에 경찰측은 정부부문 일기예보, 출항경찰, 선박 출입관리, 선장 판단착오 여부, 유람선회사 선장의 출항 강박 여부 등 여러방면의 조사를 진행하게 되고 증거수집이 완성되면 이를 법원에 제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