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재 중국 대사관, <중조 우호협력 상호원조 조약> 체결 57주년 초대회 거행
2018년 07월 12일 15:3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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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11일, 조선주재 중국대사관 림시 대리대사 장승강은 대사관에서 <중조 우호협력 상호원조 조약> 체결 57주년 초대회를 거행했다. 조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흥섭은 조선로동당 중앙국제부 부부장 류명선, 외무성 부상 리성길 등 조선 관련 부문 지도간부들과 함께 행사에 출석했다.
장승강은 중조 우호합작의 관계를 잘 유지하고 공고히 하며 발전시키는 것은 시종 중국 당과 정부가 견지하는 립장이고 중국측은 조선측과 함께 초심을 잃지 않고 함께 앞으로 나아가며 중조관계 새 시기, 새 형세하의 장기적이고 건전하며 온정적인 발전을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흥섭은 <조중 우호협력 상호원조 조약>의 중요한 력사적 의의를 높이 평가했고 조중우의는 두 나라 로세대 지도자들이 손수 건설, 육성한 것으로 이는 두 나라의 공동한 유산이고 조중우의를 변함없이 견지하는 것은 조선 당과 정부의 견결한 립장이라고 표시했으며 김정은 위원장의 3차례 력사적인 중국 방문은 조중우의가 더욱 높은 새로운 단계의 진입을 추동했고 두 나라 최고 지도자와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 노력하에 부단히 발전되였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