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중국예술단 위해 만찬회 거행… 재차 예술단 단장 회견
2018년 04월 19일 13:0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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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제31회 ‘4월의 봄’ 국제친선예술축전이 17일 동평양대극원에서 페막식을 개최했다. 중국 대외련락부 부장, 중국예술단 단장 송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광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 내각 부총리 김광호 등 조선 지도자들과 이번 예술축전에 참가한 각 나라 대표, 조선주재 외국 사절들과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했다. 중국예술단의 많은 예술가들이 개인상을 획득했고 발레무극 <혁명랑자군> <지젤>은 금상을 받았으며 중국 중앙발레단은 유일하게 ‘단체특별상’까지 수여받았다. 시상식이 끝난 후 각 나라 수상작은 련합공연을 선보였다. 중국예술단은 <장강의 노래>, <혁명자는 영원히 젊다>, <영광과 꿈> 등 노래와 발레무극 <백조의 호수>중 고전적 장면들을 선보여 현장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당일 저녁 조선로동당 위원장,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은 중국예술단 단장 송도를 재차 회견하여 공동으로 관심하는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또 부인 리설주와 함께 중국예술단 수상대표들을 위해 만찬회를 거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