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7월 20일발 신화통신(기자 왕건강):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는 20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조선반도 비핵화 미래에 대해 '락관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조선에 대한 관련 제재결의를 엄격하게 집행하는 것은 이 목표를 실현하는데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폼페이오는 이날 유엔 사무총장 구테헤스 및 안보리 성원들과 회담을 진행했다. 회의후 기자회견에서 그는 이후 조선이 '친구의 신분으로' 모두와 함께 유엔이라는 플랫폼에 나타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폼페이오는 기자에게 조선반도가 '최종적이고 완전하며 확인가능한 비핵화'를 실현할 데 대한 안보리 성원들의 립장을 전달했다. 그는 또 '제재조치가 집행되지 않으면 성공적으로 비핵화를 실현하는 전경이 약화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폼페이오는 또 한국 외교장관 강경화와 함께 유엔상임주재 한국대표단 주재지에서 안보리 성원들을 향해 조핵형세 비공개통보를 진행했다.
트펌프와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회담을 진행하고 련합성명을 체결했다. 량측은 새로운 조미관계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조선반도에서 지구적이고 안정적인 평화기제를 구축한다고 선포했다. 미국측은 조선측에 안전보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하고 조선측은 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약속을 재천명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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