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론평원: 장기적으로 틀어쥐고 장기적효과를 보아야
-교육실천활동성과를 끊임없이 공고확대할데 대하여(4)
2014년 05월 14일 14:0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정책집행은 꾸준히 견지하고 정돈개선은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작풍개진에서 일시적인 변화를 보아야 할뿐만아니라 더구나 장기적인 상태를 추구해야 한다. 만약 기세드높게 시작되여 신속히 끝내고 바람처럼 스쳐지난 뒤 모든것이 구태의연하다면 “새로운 형식주의”를 낳아 교육실천활동의 성과를 크게 떨어뜨릴뿐더러 인심을 실망시키고 민심에 상처를 주게 될것이다.
습근평총서기는 란고현당위 상무위원회 지도부의 교양실천활동 특정민주생활회를 지도할 때 작풍건설을 장기적으로 틀어쥐고 장기적효과를 보아야 하며 “하다말다하면서 집중적으로 틀어쥘 때는 드세게 몰아치고 평소에는 제멋대로 내버려 두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총서기의 연설은 작풍개진의 난점, 중점의 소재를 명확히 했으며 아주 강한 현실적 목적성과 지도성을 갖고있다.
작풍개진은 한차례 난관공략전이자 한차례 지구전이기도 하며 가장 두려운것이 룡두사미의 격이 되는것이다. 바람처럼 스쳐가는 작풍개진은 그 자체가 바로 나쁜 작풍이며 열흘동안 춥다가 하루 볕이 쬐는 작풍개진으로도 훌륭한 작풍의 변화를 가져올수 없다. “장기적으로 틀어쥐는”것을 강조하는것은 원천적으로 그런 소극적으로 기다리고 질질 끌면서 관망하는 요행심리를 없애기 위한것이며 근본적으로 “개진되였다가 다시 돌아가는”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위한것이다. 이와 같은 의미에서 장기적으로 틀어쥐는것만이 진정으로 틀어쥐는것이고 장기적효과를 보는것만이 진정으로 효과를 보는것이라고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