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개혁위원회, 1~11월까지 전국 천연가스 소비 동기대비 근 20% 성장
2017년 12월 19일 16:2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18일 반포한 수치에 따르면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천연가스 소비량이 2천 97억립방메터에 달해 동기대비 18.9% 성장했다.
이 가운데서 국내 천연가스 생산량은 천3백여억립방메터로 동기대비 10.5% 성장하고 수입 천연가스는 28.9% 늘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맹위 보도대변인은 최근 소식발표회에서 공업생산, 천연가스발전, 화학공업 등 분야의 천연가스 사용 수요가 급증하고 “화력에서 천연가스로의 열공급 전환”수요가 날로 확대되면서 천연가스 소비량은 두자리수로 성장하고 그 성장속도는 지난해보다는 12포인트 지난 5년의 평균 성장속도보다는 8포인트 정도 높았다고 소개했다.
맹위 보도대변인은 겨울철에 들어서면서 북방지역의 난방 수요가 증가되고 부분적 천연가스 공급원이 불안정세를 나타내는 등 요인으로 자원 보장 압력이 크게 확대되였다고 표했다.
부분적 지역의 천연가스 공급 긴장세를 완화하기 위해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국가동력자원국은 해당부문과 함께 여러차례 전문과제 회의를 열어 열공급 확대보장조치를 검토하고 합동관측조률기제를 건립하였다.
맹위 보도대변인은 관련 요구에 따라 중국석유천연가스주식유한회사, 중국석유화학공업주식유한회사, 중국해양석유본사 등 주요 천연가스 공급 기업을 조직 협조해 천연가스 공급을 늘리고 민생 수요를 만족시킬것이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