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시에서 도로건설,인도보수,주창장마련 등에 힘을 넣어 한해 동안 거리모습과 도로면모가 큰 개선을 가져왔다고 돈화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이 일전에 밝혔다.
돈화시 홍기대거리, 기차역 앞거리 등 도시 주요 거리를 거니면 알록달록한 채색블록, 주차장과 도로경계선이 분명하여 전반적으로 온 거리가 밝고 질서정연함을 주고 있다. 돈화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해당 관계자는 “불과 몇달 전 까지만 해도 기차역 앞은 블록침하로 인도가 엄중하게 파손되여 울퉁불퉁한 인도로 사람들이 걷기조차 힘들었습니다. 현재 이 거리는 인도보수 개조공사로 거리경관은 물론 주차공간도 넓어져 주변 환경이 크게 개선되였습니다.”고 소개했다. 홍기대거리 린근 상가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시민 전모도 “인도보수작업을 거친 후 현재 행인들의 안전한 출행이 담보되였으며 그동안 경계선이 불명확한 데서 상가 앞에 마구 주차하는 현상도 근절되여 손님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료해한 데 따르면 지난 1999년에 건설된 홍기대거리는 량측 인도폭이 좁아 행인들에게 많은 불편을 가져다주었다. 도시기능을 일층 최적화하고 교통체증을 완화시키며 량호한 도시교통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돈화시 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에서는 지난 4월부터 루계로 1700여만원에 달하는 자금을 투입하여 도시 주요 구간의 인도에 대한 개조공사를 펼쳤다. 현재 4만 8000평방메터에 달하는 도로가 개조 및 보수된 가운데 그중 인도포장화 면적은 1만 9000평방메터에 달한다. 그리고 올 한해에 도합 924개의 주차장을 신축하고 95개의 비기동차 주차자리를 설치하여 비기동차 950대를 세울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아울러 과학적으로 주차장을 설계하여 제한된 공간을 최대한 리용하였으며 도시 주요 구간에서 함부로 주차하는 현상을 막아 교통혼잡을 근절하는 실효를 거두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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