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창건 95돐을 기념하여 26일, 연길시 공원가두 원교사회구역에서는 로군인과 소학생 24명을 조직하여“력사를 명기하고 혁명정신을 느껴보자”는 테마로 된“8.1맞이” 교양활동을 벌렸다.
룡정시 지신진 명동촌에서 소학생들과 로군인들은 윤동주가 어릴적 학습했던 명동학교를 찾아 당시의 학습분위기를 느껴보았다.
윤동주생가를 찾은 이들은 윤동주의 사적에 대한 해설을 듣는 한편 전시관을 둘러보면서 윤동주시인의 애국정신을 학습했다.
연길에 돌아온후 학생들은 로군인들한테서 직접 겪은 전투이야기를 들었다. 로군인대표 리수옥은 위생원으로 항미원조에 참가했으면서 치렬한 전투에서 부상당한 전우를 치료하고 희생한 전우의 후사를 처리할때의 아주 슬펐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맹지현(9세)학생은 “로군인할머니가 해준 이야기를 인상깊게 들었습니다. 커서 조국에 필요한 인재로 자라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표했다.
사회구역 최향춘서기는 “이번 활동을 통해 당을 사랑하고 조국을 사랑하며 사회주의를 사랑하는 사상감정을 견고히 하게 되였습니다. 군인을 옹호하고 군인가족을 우대하는 분위기를 형성하며 쌍옹리념을 혁신하여 쌍옹사업을 더 잘하렵니다.”라고 표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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