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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빈곤층부축개발지도소조판공실과 국가위생및계획생육위원회에서는 련합하여 <‘광명빈곤층부축프로젝트’사업방안>을 인쇄발부하고 2017년부터 전면적으로 실시해 전면적인 초요사회를 실현하는 데 건강보장을 제공하게 된다. 방안 실시 후 2017년부터 조사하고 심사비준을 거친 서류작성(建档立卡)빈곤백내장환자들은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2020년까지 서류작성빈곤백내장환자에 대한 치료를 전면적으로 보급하며 장기효력체제를 건립한다.
국가위생및계획생육위원회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의하면 백내장은 우리 나라에서 실명을 초래하는 가장 큰 원인이다. 일부 빈곤백내장환자들은 경제적부담때문에 곧바로 수술을 진행하지 못한다. 이로 인해 정도부동한 시력장애를 초래하거나 심지어 실명에 이르러 정상적인 생산, 생활에 영향을 끼칠뿐만아니라 환자 및 가정에 커다란 부담이 된다. 농촌 빈곤백내장환자에게 의료구제를 진행하는 것은 국가에서 맹인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사업을 추진, 2020년까지 농촌빈곤인구가 빈곤에서 벗어나는 것을 보장하는 중요조치이다.
방안은 네가지 방면으로 빈곤 백내장 환자들에 대한 의료구제를 요구했다. 첫째로 질을 담보하고 환자들이 편리하고 규범화 된 관리를 원칙으로 현급이상, 의료보험지정병원을 지정병원으로 확정해야 한다. 둘째로 진료방안을 제정하되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경제적인 진료기술과 약품을 우선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셋째는 농촌의사, 농촌입주사업대오(驻村工作队)와 빈곤부축 대오 등의 작용을 충분히 발휘하여 구제대상의 조직사업을 잘해야 한다. 넷째는 질을 엄격히 통제하고 지정병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며 사업규범화를 보완하고 의료일군에 대한 업무양성을 전개해야 한다.
방안은 각 지역은 기본의료보험의 보장작용을 충분히 발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의료보험 결제후 초과된 부분은 국무원빈곤층부축개발지도소조판공실에서 중국빈곤층부축자원봉사촉진회와 중국사회빈곤층부축사이트를 통해 사회력량을 동원하고 사회자금을 통합 조정하여 부담하기에 개인은 한푼도 지불하지 않는다.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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