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통령 문재인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정의용이 11일 미국 수도 워싱톤에 도착하여 신임 미국 대통령 국가안보 보좌관 존 볼튼과 회동했다.
한국련합통신사에 따르면 정의용은 돌연 미국을 방문했다고 한다. 한국측은 사전에 이 일정을 공개하지 않았다. 문재인의 이날 공개활동에 정의용이 참석하지 않음으로 하여 그가 가능하게 미국을 갔을 것이라는 추측을 유발했다.
한 소식인사는 볼튼이 9일 취임한 후 한국측은 직위가 비슷한 정의용을 파견하여 볼튼과 만나게 하려고 했는데 목적은 두 사람이 적접 국가안전위원회 사이의 핫라인 기제를 포함한 련락경로를 구축하여 한조 정상회담 협의, 조미 정상회담 준비사안을 조률하는 데 편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백악관 국가안보실 대변인은 현지시간 11일 아침 한국련합통신사 기자에게 정의용이 도착한 날 볼튼과 회담했다고 말했다. 이는 볼튼이 취임한 후 동맹국인 한국이 관례에 따른 '례절적 방문'이라고 했다.
이 대변인은 얼마후 두 사람이 12일 회담하기로 결정했다고 말을 바꿨다. 한국련합통신사는 소식통 여러명의 말을 인용하여 회담이 지연된 것은 볼튼이 수리아 경내에 발생한 화학무기로 의심되는 습격에 대응하는 데 바빴기 때문이라고 했다.
외계는 보수강경파인 볼튼이 국가안보 보좌관에 취임한 후 '김정일-트럼프 회담'에 변고가 생기면 미국이 가능하게 조선에 대해 무력사용을 고려할 수 있다고 걱정한다. 볼튼은 일전 조선에 대한 '선제 타격'을 주장했다.
로이터통신은 볼튼은 지난달 그가 국가안보 보좌관에 취임하면 미국측은 '김정은-트럼프 회담'에서 직접 조선측에 핵무기를 포기하라고 요구하겠다고 말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조선측이 미국과의 대화에서 의도적인 '시간끌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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