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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 이란 문화와 이슬람지도부 장관 알리 잔나티는 올해 이란의 이슬람 순례자들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성지인 메카와 메디나에 가서 순례활동에 참가할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이란 이슬람통신사의 보도에 의하면 알리 잔나티는 이날 성명을 발표하여 쌍방의 항공운수, 비자발급과 안전보장 등 관련 협상이 결과 없이 끝났기에 올해 이란 순례자들이 메카와 메디나에 가서 순례활동에 참가할수 없다고 밝혔다.이란 성지순례기구는 5월 30일 이 결정과 관련해 전국에 공개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1월 사우디아라비아가 한 유명한 시아파 종교인사를 처결한 사건을 계기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관계에 긴장이 조성되여 최종 외교관계까지 단절되였다. 올해 4월 이래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여러번의 협상을 가졌지만 올해 순례활동 참가와 관련한 항공운수, 비자발급과 안전조치 등 세절에서 일치를 가져오지 못하였다.
지난주 이란외무부의 정례기자회견에서 외무부 대변인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순례 문제와 관련한 협상과정에 협조적이 못되고 장애를 조성했다고 비난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이런 태도는 지역의 긴장국세를 가중화했다고 밝혔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순례사무부에서는 이란 이슬람의 순례 참가를 방해했다는 설법을 일축했다.
올해 1월 2일 사우디아라비아가 시아파 지도자를 처형하고 이에 항의하던 이란 시위대가 이란주재 사우디아라비아공관을 공격하면서 량국의 외교관계가 단절됐다. 량국은 그러나 성지순례가 무슬림의 종교적의무인만큼 이슬람 성지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로 이란인이 성지순례를 할 방법을 지난달 중순부터 론의해왔지만 비자 발급 장소, 순례객 안전 대책 문제로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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