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7월 21일발 신화통신: 유엔 안보리 이번달 순회의장이며 유엔 주재 일본 상임대표인 벳쇼코로는 21일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차기 유엔 사무총장 선발과 관련해 첫 의향성 투표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벳쇼코로 의장은 이날 점심 언론에 간단한 구두통보를 진행했다. 그는 안보리는 이미 첫 의향성 투표를 마쳤는데 과정이 순조로웠으며 12명 후보들은 각자 출신국으로부터 결과를 통보받게 된다고 말했다.
벳쇼 코로 의장은 의향성 투표는 후보들이 처한 위치를 알고 안보리 성원들로 하여금 선발추세에 대해 요해하도록 하는 필요한 절차라고 말했다.
"유엔헌장"에 따라 사무총장은 반드시 안보리가 추천한 다음 유엔총회에서 임명하게 된다. 유엔 사무총장 선발과정에서 안보리는 관건적 역할을 하며 5개 상임리사국의 역할은 더욱 대체할수 없다. 2006년 사무총장 선발과정에서 안보리는 4차례 의향성 투표를 거쳐 후보를 확정한 다음 당시 한국 외교통상부 장관을 맡고 있던 반기문을 사무총장으로 정식 지명했으며 이어 유엔총회에서 결의형식으로 정식 임명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올해 12월 31일 사무총장 임기를 마감하게 된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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