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연변 부분 지역 10급 광풍 몰아쳐
2016년 05월 27일 14:4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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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상국에서 전한데 따르면 26일 우리 주 부분적 지역에 천둥과 번개, 강풍이 동반한 단시간의 집중호우날씨가 나타났고 부분적 지역에는 우박까지 내렸다.
주기상국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부터 4시 사이 부분적 지역에 단시간 동안에 최고로 10급에 이르는 광풍이 몰아쳤는데 그중 도문에 매초 28.3메터에 달하는 최대풍속이 나타났고 연길에서는 매초에 27.3메터, 룡정에서는 매초에 24.6메터 되는 풍속이 나타났다.
또한 연길을 망라한 부분적 지역에 천둥과 번개가 동반한 단시간 집중호우와 우박이 있었다. 연길기상국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 40분까지 연길시에 내린 우박은 큰것은 직경이 3밀리메터에 달했고 단시간동안의 강수량은 6.7밀리메터, 매분 최대강수량은 1.6밀리메터에 달했다.
주기상국은 여름철 점심이후에 발생하는 전형적인 강한 대류날씨에는 흔히 천둥, 번개, 강풍, 우박이 동반되며 지속시간이 일반적으로 1시간에서 몇시간 사이지만 파괴력이 비교적 강하기에 주민들은 여름철 출행시 기상변화에 류의하기를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