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1월-4월 공공재정예산수입 동기 대비 하락
2016년 05월 24일 16:0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월부터 4월까지 전 주 공공재정예산 전반 통계범위내 수입이 15억 9868만원으로 올해 예산수입의 29.6%를 수행한것으로 밝혀졌다.
20일, 주재정국에 따르면 올 4월까지 전 주 공공재정예산 전반 통계범위내 수입은 15억 9868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하락한 가운데 증속이 전년 동기 대비 14%포인트 떨어져 성내 9위를 차지했다. 그중 중앙급수입이 12억 9883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성급수입이 5427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하락했다. 같은 기간 성급 비세금배당수입은 648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는데 이는 증치세, 소비세, 영업세 등 세금증가와 관련되는것으로 분석되고있다. 또한 공공재정 예산수입은 2억 391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하락했다.
이 기간 전 주 각 금융기관 외화저금잔고는 14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늘어난 가운데 증속이 성내 8위를 차지했으며 금융기관의 각종 대출잔고는 79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늘어났으며 성내 5위를 차지했다. 저금과 대출의 비률은 54.3%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3%포인트 높아졌다.
한편, 4월까지 비영리성 봉사업의 증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10% 하락한 가운데 경제성장 통계지표에서 음식업을 포함한 6개 지표가 상승세를 나타낸 반면 기타 16개 업종은 예산목표수준보다 전부 하락한것으로 집계됐다.
경제지표의 둔화에 대해 주재정국 판공실 장소광주임은 “거시적측면에서 환률의 영향을 받고있으며 금융의 구조성과 주기성의 영향으로 생산원가가 상승하면서 관련 산업이 일정한 단계에 머무르면서 경제성장이 둔화되는 상황을 빚었다고 볼수 있다”고 분석하면서 “이같은 추세가 지속된다면 주적으로 전년 지역총생산액 임무달성에 불리한 영향을 미치게 될것”이라며 “경제하행압력속에서 감세 및 소비지출확대를 기조로 한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