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중국 연변주·짐바브웨 하라레성 친선교류 관계 비망록 체결의식이 연길에서 있었다.
짐바브웨공화국 내각부장이며 하라레성 성장인 치쿠콰와 주당위 상무위원, 상무부주장 풍희량이 각 나라를 대표하여 비망록에 서명했다. 체결의식은 부주장 박학수가 사회했고 주정부 비서장 소경량이 의식에 참석했다.
올 3월, 당시 연변조선족자치주 리경호 주장이 친선대표단을 이끌고 짐바브웨 하라레성을 방문하였을 때 쌍방은 우호래왕 및 합작을 전개하는 데 초보적 의향을 달성했다. 두 지방에 대한 료해를 일층 깊이하고 우의를 증진하며 쌍방의 교류합작이 더욱 심층적이고 더욱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하기 위해 짐바브웨 하라레성은 우리 주와 친선교류 관계 비망록을 체결했다.
하라레성은 짐바브웨공화국의 수도이며 최대의 도시이다. 짐바브웨공화국의 정치, 경제, 문화 중심인 하라레성의 평균온도는 섭씨 18도이고 남부 아프리카의 저명한 화원도시, 려행도시이며 또한 세계에 이름을 날린 크롬의 도시(鉻都)이자 세계에서 제일 큰 연초 집산시장중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