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중로 훈춘철도통상구의 수입 화물량이 81만톤에 달한 가운데 일평균 입국렬차는 3~4대에 달하고 일평균 수입 화물량은 1만톤에 달해 지난해 동기에 비해 안정된 상승 곡선을 그었다.
중로 훈춘철도통상구는 장길도계획과 로씨야 빈해2호의 주요 지탱점이자 길림성과 심양철도국 관할 범위내의 유일한 대 로씨야 철도통상구로 그 역할을 하고 있다. 2013년, 이 통상구는 정상화 운수 궤도에 들어서며 그해 년말의 수출입 총량은 1.1만톤에 달했다.
지난 2016년 처음으로 백양나무 저가락을 수입한 데 이어 대량의 밀가루, 석탄과 판목을 수입하여 ‘4가지 돌파'를 이루고 총수입 화물량은 200만톤을 초과했다. 또한 지난해의 수입 화물량은 250만톤을 넘어서고 쌍방향, 다품종 수출입 정상화를 실현한 동시에 첫 수입, 수출 화물 품종이 모두 10여가지를 초과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의 통계에 따르면 통상구의 화물 통과량의 평균 증가률은 62%가량에 달하고 수입물품은 석탄 한가지로부터 점결탄, 철정제분, 판목, 한국화장품, 로씨야식품 등으로 범위가 확대됐으며 초기에 한개였던 주둔 기업도 10여개로 증가했다.
현재 건설중인 훈춘국제통상구 철도교환역의 규모확대 개조 대상은 화물교환 능력에 근거하여 단기내의 광궤 교환량과 표준 궤도량은 각각 680만톤, 620만톤으로, 장기적인 광궤 교환량과 표준 궤도량은 각각 800만톤, 740톤을 목표로 하여 설계됐다. 이 대상은 8갈래의 출발선, 6갈래의 배차선을 설치하고 300만톤 규모의 수입 석탄교체장 1개, 기관고 1개, 유고선 1개, 궤도진입 견인선 1개, 광궤 견인선 1개를 건설했다.
이 같은 규모 확대 개조를 마친 교환역은 교환, 저장, 운수, 련합 검사 등 여러가지 기능을 구비하게 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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