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론조사기구 “진실의 저울”이 3일 발표한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55.3%의 투표자는 “측근 국정 간섭”사건의 용의를 받고 있는 박근혜는 응당 대통령 직무에서 물러나고 탄핵되여야 한다고 표했다.
여론조사결과 20%의 투표자는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당에서 물러나고 대통령권력을 제한할것을 희망하고 15.5%의 투표자는 정부는 총리 후보인 김병준과 개편된 내각을 중심으로 운영되여야 한다고 표했다. 11월2일 진행된 이번 여론조사에 19세이상의 한국인 534명의 참가했다.
이날 여론조사기구 “진실의 저울”은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대통령 지지률을 발표했다. 현재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률을 련속 5주간 하락하고 있다.
하루빨리 안정적인 정세를 회복하기 위하여 박근혜 대통령은 11월2일 로무현 전임 대통령시기 막료인 김병준을 신임총리 후보로 추전했지만 야당의 강력한 반대를 받았다. 앞서 집권당인 새누리당은 정당과 야당 모두 인정하는 “전국중립내각”을 건립하기를 박근혜 대통령에게 희망했다.
전문가들은, “중립내각”이 성립되면 대통령의 권력은 크게 제한되고 국정사무는 총리를 중심으로 하는 내각이 주도하게 되며 대통령의 많은 인사권도 총리에게 빼앗기게 될것이라고 분석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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