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에서는 올 한해도 문화혜민의 사업방향을 견지하면서 문화혜민공정 추진에 힘을 쏟아왔다. 도시와 농촌의 공공문화봉사체계건설을 보완하고 풍부하고 다채로운 군중문화활동과 경축활동을 적극적으로 조직해 광범한 군중들의 다양한 정신문화수요를 만족시키려 노력하는 등 공공문화봉사능력과 수준을 끊임없이 끌어올렸다.
올해 군중문화활동은 활발히 전개됐다. 몇해째 이어지고있는 “진달래의 여름”광장군중문화활동- “즐거운 연길무대”문예공연은 올해 도합 171차 조직됐다. 활동에 참가한 배우는 연인수로 1만여명이고 관람객은 대략 50여만인으로 집계됐다. 군중들이 좋아하는 문예종목을 알심들여 편성해 향진과 농촌, 사회구역에 심입해 “3하향”과 “문화혜민하향”공연을 74차 펼쳐 기층군중들의 정신문화적 수요를 만족시켰다. 그밖에 특색이 다분한 경축문화활동을 조직해 우리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켰다. 양력설, 대보름, 단오절, 추석기간 조선족전통가무표현, 천인비빔밥, 우등불야회 등 다양한 형식의 민속특색오락활동을 조직해 군중들의 명절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음력설, 로동절, 아동절, 건군절, 국경절 등 명절과 특수기념일기간에는 어린이, 부대장병과 사회군중들을 상대로 조선족민속가무 “사계절의 노래”혜민공연을 도합 15차 펼쳤다.
특히 예술정품창작에 모를 박았다. 전문가들을 조직해 “사계절의 노래”에 대해 재편성하고 추천회 등 형식으로 시장에 진출시켰다. 지금까지 “사계절의 노래”는 91차의 공연을 마쳤는데 관객이 연인수로 1.5만명에 달한다.
“나가기, 모셔오기”의 원칙에 좇아 대외진출과 교류를 강화하고 문화창의력을 높였다. 올해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에서는 국내외 여러 사회단체와 함께 11차의 문화교류활동을 펼쳤다. 문예창작인재대오의 건설을 강화함으로써 문예사업자의 창작열정을 불러일으켰는데 올해만 해도 무용, 음악, 촬영, 소설, 소품 등 문예작품 80여개가 창작됐다. 그중 성급, 주급 라지오, 텔레비죤, 신문매체에 발표된 작품만 50여개에 달하고 국가급, 성급, 주급 수상작품은 45개에 달한다.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에서는 줄곧 공공문화봉사체계에 대한 건설을 보완해왔다. “3관”의 자원우세를 발휘해 기층문화오락종목을 풍부히 해왔다. “거리마다 특색”민속문화양성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공공문화봉사브랜드를 창줄했다. 농촌에 원거리교육넷을 만들고 향진문화소, 농가책방과 농촌문화정보자원공유프로젝트 등 플랫폼을 활용해 농민군중들에게 량질의 문화봉사를 제공했다. 사상문화진지에 대한 건설을 중점으로 향진, 사회구역문화대오건설을 추진, 아마추어문화골간대오를 튼튼히 했다. 지금까지 문화분야사업일군양성반에 참가한 인원수는 1000여명에 달하고 사회구역, 민간예술단체 등 업여문화대오 150여개를 건설했으며 각종 공익류 양성반을 60여차 조직했다. 가두문화실, 농촌문화대마당 등에서 보도양성반 80여차를 조직했고 음악, 무용문예종목 지도반을 100여차 조직했으며 문예골간 1만여명을 양성했다.
도서관에서는 무료개방봉사를 견지했으며 여름, 겨울방학과 독서절, 도서관봉사선전주 등을 계기로 각종 공익성 문화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관중들의 참여와 독서열을 불러일으켰다. 올해만 해도 독서활동 66차를 조직했고 도서전시 3차를 조직했으며 도서, 간행물, 음향자료 4100여권(장)을 무료기증했는데 해당 활동에 연인수로 1만여명에 달한다.
그밖에 무형문화유산종목에 대한 전승과 보호사업도 꾸준히 강화했다. 올해 국에서는 “해금”, “조선족첨대예술”, “조선족농악장단” 등 성급무형문화유산보호종목에 대한 전승과 양성계획을 제정하고 연길시공원소학교, 연신소학교, 흥안소학교 등 학교에 무형문화유산종목전승양성기지를 세우고 무형문화유산전승인을 파견해 정기적으로 학생들을 상대로 무료양성을 진행했을뿐만아니라 연신소학교에 “첨대”18개를, 공원소학교에 “해금” 40개를 무료로 제공했다. 통계에 의하면 지금까지 “조선족첨대예술”양성반에서 학생 550명을, “해금”학생 50여명을 배출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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