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강의 유명 관광도시인 툴판시에서 23일, 툴판-하미-북경 항로를 개통하였다.
이는 툴판 공항이 개통한 첫갈래 국내 정기 항로이다.
앞으로 툴판을 찾는 관광객들은 더 이상 우룸치에서 환승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지 않아도 된다.
이 항로는, 중국국제항공사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네편의 항공편을 배치하게 된다.
앞서 툴판 공항은 주로 우룸치 공항 항공편의 예비역 역할을 담당하고 정기 항공편은 없었다.
올해 툴판 공항은 또, 상해, 장사 등지에 이르는 여러갈래 내륙 도시 직통 항로를 륙속 개통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교통 편리를 도모해주고 로정 시간을 단축시켰으며 관광체험의 질을 높여주었다.
“포도의 고향”으로 불리우는 툴판에는, 교하고성, 칸아정, 화염산 등 국내외에 유명한 인문관광 명승지가 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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