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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통계국이 27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1월부터 7월까지 전국 규모 이상 공업기업 실제 리윤총액은 4조2천4백81억 2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2% 증가했고 6월까지의 리윤증가 속도는 지난해 동기 대비 0.8포인트 하락했다.
7월 규모 이상 공업기업 리윤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5% 증가했고 증가속도는 6월보다 2.6포인트 하락했다.
국가통계국 공업사 공업효익처 하평 처장은, 리윤 증가속도 하락은 주요하게 고온 등 이상기후로 부분적 공업기업이 휴가에 들어가거나 생산을 중단하는 등 단기 비경제요소의 영향을 받은 결과라고 설명하고 전반적으로 볼 때 공급측 구조성 개혁의 지속적인 추진과 함께 지난달과 비교했을 때 기업 효과성에 호전세가 나타나고 있고 공업리윤도 비교적 높은 증가속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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