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흑하는 내몽골자치구 훅호트시의 “어머니 강”이다. 그러나 장기간 계통적인 관리가 부진한 탓으로 도시 중심을 가로지나는 대흑하구간은 무단 채굴,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극심한 환경오염에 시달리고 있었다.
2015년 가을, 훅호트시 당위원회, 시 정부는 대흑하 도시구간 종합퇴치사업을 가동하고 짧은 1년사이에 해당 구간의 홍수방지 표준을 백년일우의 호우에도 견딜수 있는 표준으로 끌어올리고 재활용수로 채워진 수면은 훅호트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선을 선물하였다.
2012년부터 훅호트시는 총력을 다해 사상 최대 생태보호항목인 대청산전파생태퇴치공사를 가동하였다.
훅호트시는 “수면우에 비낀 록음, 하얀 벽 청기와집, 아름답고 고즈넉한 골목길, 전원 풍광, 초원 풍토인정, 조화로운 자연”이 두루 갖추어진 자치구 수부 “뒤뜰”을 건설하려는 목표를 내세우고 150평방키로메터 대면적에서 성세호대한 생태 공략전을 펼쳤다.
생태공간을 개척하기 위해 훅호트시는 모래자갈밭, 황무지, 경작이 어려운 땅들을 대량 류통시켜 10만무에 달하는 록화용지로 변신시켰다.
이밖에 훅호트시는 오염기업을 페쇄하고 락후한 생산능력을 도태시켰다. 5년래 훅호트시는 각종 오염 업체 170곳을 취체하였다.
한편 훅호트시는 또 생태산업을 대거 육성시키고 훅호타라 초원 건설부터 착수해 도시 초원 풍광 체험명승지를 건설했다.
요즘 대청산에 다시 가면 울울창창한 천연휴양림에 들어선듯한 느낌을 받을수 있다.
대청산에 오르면 도시내 화원이 아니라 화원내 도시로 화려하게 변신한 훅호트시를 한눈에 바라볼수 있다.
개조후의 소흑하, 동하, 우리사하, 쟈다가이하 등 하천은 도시 네 지역을 가로지나면서 혹호트시에 아름다운 비취 목걸이를 걸어준듯 하다.
도시를 벗어나지 않고도 산과 물을 마음껏 즐길수 있는 훅호트시에서 여러 민족 주민들은 행복지수를 높여가고 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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