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산은 동북에서 제일 높은 산으로서 “동북의 용마루”라고 불리우며 중국 길림성과 조선 량강도 삼지연군에 위치해 있다. 장백산의 최고봉은 조선경내의 장군봉이고 해발고는 2750m이며 중국측의 최고봉은 백운봉이며 해발고는 2691m로서 중국 동북의 최고봉이다.
장백산 정상에 위치한 장백산천지는 중국에서 제일 깊은 호수로서 평균 깊이는 204m이고 제일 깊은 곳은 373m에 달한다고 한다. 길림성 동남부에 자리잡은 중국과 조선의 국경호수이며 호수의 북부는 길림성 경내에 있고 송화강의 수원지이다. 장백산천지의 위치가 높고 그 수면해발고는 2150m에 달하므로써 “천지”라고 불리운다. 장백산은 화산이다. 력사자료에 의하면 16세기이후 3번 폭발했고 화산이 폭발할 때마다 분출되는 대량의 용암이 화산구에서 대야모양으로 형성되면서 시간이 오래 흐르면서 물이 고여 호수가 점점 생겨 나중에 지금의 장백산천지가 되였다고 한다. 아래 사진들은 각 계절의 아름답고 웅장한 장백산천지의 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