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뉴욕에 위치한 유엔본부에서 사람들이 유엔청사 화재경보장치가 경보를 울린후 긴급하게 대피했다.
뉴욕 유엔본부는 18일 화재경보가 울려 유엔의 직원, 외교관, 관광객 등을 청사밖으로 대피시켰고 반시간후 경보가 해제됐다. 유엔 비서총장 부대변인 하크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11시경 유엔청사 지하 2층의 한 통풍기실의 화재장치가 돌연히 경보를 울려 관련 부문은 위험방지를 위해 사람들을 대피시켰다고 말했다(신화사 기자 리목자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