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7월 18일발 신화통신: 기자가 18일 중국극지연구센터에서 소집한 기자회견으로부터 료해한데 의하면, 우리 나라는 7월 20일 제8차 북극과학고찰을 시작하는데 "설룡"호는 처음으로 북빙양일주항행을 진행하고 동시에 처음으로 서북항로를 시험항행하게 된다고 한다.
중국극지연구센터 부주임, 중국 제8차 북극과학고찰팀 책임자, 수석과학자인 서인(徐韧)의 소개에 의하면 중국 제8차 북극과학고찰은 "13.5"기간의 한차례 중요한 고찰활동으로서 고찰팀은 도합 96명이고 총 항행거리는 19000여해리에 달하며 도합 83일 걸리는데 10월 10일에 상해항으로 돌아올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 고찰은 "설룡"호 극지과학고찰선을 플랫폼으로 북극항로 종합조사, 해양생물 다양성, 해양수문, 해양화학, 해양지질, 해양 미세플라스틱과 해양쓰레기 등 오염물조사 등 고찰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백령해, 축치해, 북유럽해, 서북항로와 북극 고위도해구 등 중요 해역에서 업무화조사를 전개하게 된다.
북극은 세계적으로 기후변화가 가장 민감한 지역이다. 최근년래, 북극 해빙이 대면적으로 녹아 전세계 과학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있다. 우리 나라는 북반구국가로서 북극기후변화를 연구하는것은 막중한 임무이다. 1999년이래 우리 나라는 이미 7차례의 북극과학고찰을 전개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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