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장애인사업일군 수화강습반 조직
롱아들과의 무장애교류에 유조
2016년 07월 22일 14:2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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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사업일군들의 수화능력을 높이기 위해 연변주장애인련합회에서는 18일부터 2016년 연변주장애인사업일군 수화강습반을 조직했다. 이 강습반에는 주장애인련합회 기관 및 사업단위의 간부와 종업원 도합 6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 두번째로 조직된 이 강습반에서는 연변제1특수교육학교 김선순교원과 길림성장애인중등직업학교의 차뢰교원을 특별 초청하여 강습을 펼쳤는데 이 두 전문수화교원은 일상 사업과 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단어들과 대상성,실용성이 강한 내용들을 선택하여 생동하고 실감나는 강의를 했다. 그리고 전반 수업과정에 학원들과 함께 수화로 간단한 대화를 나누고 감정을 교류하면서 학원들의 수화학습열정을 불러일으켰다.
료해한데 따르면 연변주장애인련합회는 수화강습을 통해 장애인사업일군들이 롱아인들과 솔선적으로 교류하고 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한가지 기능을 갖게 함으로써 롱아인들과의 무장애교류를 이루기 위한데 취지를 두고 장기적인 수화강습사업기제를 건립했다.
18일에 시작된 연변주장애인사업일군수화강습반은 23일에 결속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