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두달동안 중국과 로씨야 국경에 위치한 길림성 훈춘시 경신진 습지에는 수십만마리 기러기떼들이 날아들고 있다.
기러기들은 두만강 중하류 류역의 호수, 갈대숲, 논, 옥수수밭에서 먹이를 찾으며 향후 장거리 이동을 위해 준비를 하고 있었다.
길림성 림업과학연구원 오지강 연구원에 따르면, 길림성 림업부문은 습지 수복과 보호를 견지하고 주요 국유림구에 대한 상업성 채벌을 금지시키며 조류와 야생동물에 대한 보호강도를 확대하였다.
량호한 생태환경과 충족한 먹이, 안전한 서식지로 된 이 곳에 날로 많은 철새들이 찾아들고 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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