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강, 1928년 2월 4일 출생. 1937년 12월, 일본군은 남경을 점령했고 9세의 상지강은 아버지와 3명의 동생이 일본군에게 살해되고 가슴이 칼에 찔린 어머니가 2살 동생에게 마지막으로 젖을 먹인후 숨지고 작은 동생이 엄동설한에 얼어 죽는것을 목격했다. 상지강은 놀라서 까무러쳤는데 다행히 생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