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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7월 17일발 신화통신(기자 정수붕): 이라크 정부군은 17일 이라크 서북부의 한 마을에서 공습을 발동하여 극단조직 "이슬람국가"의 무장분자 47명을 폭살시켰다.
이라크련합행동지휘부는 한 성명에서 정보부문의 소식에 근거하면 이라크 공군 전투기는 이날 니니와주 테일러알프르진에서 공습을 실시하여 여러곳의 무장분자 집거지점과 련락센터와 폭탄공장을 폭파해버리고 무장분자 47명을 폭살시켰으며 그중에는 여려명의 지휘간이 있었다고 말했다.
타일러알프르진은 마샬 서쪽에서 70키로메터 떨어진 곳에 있으며 이라크와 수리아 량국 변경과 가까이에 있고 "이슬람국가"의 니니와주에 있는 마지막 거점이다. 이라크정부군은 현재 타일러알프르진의 포위를 완성했다.
아라크군측은 마샬전역의 부분적 참전부대가 명을 받고 서쪽으로 옮겨 최근 전개한 타일러알프러수복전에 참여했다고 공개했다.
|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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