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연길시는 전 성 13개 “전국쌍옹모범도시”대표중의 하나로 북경에서 소집된 “전국쌍옹모범도시”명명표창대회에 참가했는데 이로써 연길시는 “전국쌍옹모범도시” “8관왕”에 올랐다.
연길시는 지난해 평의에 참가한 길림성 36개 도시가운데서 우수한 성적으로 “전국쌍옹모범도시” 후보로 뽑혔고 7월에 전국 쌍옹사업지도소조의 평의와 공시를 거쳐 최종적으로 “전국쌍옹모범도시”로 선정되였는데 이는 연길시가 련속 여덟번째로 “전국쌍옹모범도시”로 선정된셈이다.
연길시는 우량한 옹군옹정의 전통을 구비한 변강민족도시이고 1992년 처음으로 “전국쌍옹모범도시”영예칭호를 수여받은후로 시종 “전국쌍옹모범도시”를 도시 “브랜드”로 간주하여 쌍옹사업을 부단히 추동해왔다. 연길시는 쌍옹사업에 큰 중시를 돌리고 이를 당대회보고와 정부사업보고에 편입시키고 각급 당정지도자의 중요의사일정과 경제, 사회 발전과 부대건설의 총체적계획, 부문과 단위의 목표관리책임제, 각급 지도간부사업평의에 편입시킴과 아울러 조직보장,사업운행기제, 정책보장기제, 국방교양기제, 선전격려기제를 건립하고 완벽화했다. 또한 당위와 정부에서 고도로 중시하고 여러 성원단위에서 힘껏 지지하며 사회 각계에서 광범위하게 참여하는 량호한 국면을 형성했으며 무휼대상 부축방식을 혁신하여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제대군인과 군인가족의 배치방법을 혁신하여 군인들이 안심하고 병역에 복무하게끔 했다. 연길주둔부대와 “세가지 련합” 사업을 강구하고 부대와 지방이 련합으로 예방하고 련합으로 관리하며 련합으로 건설하는 사업을 통해 쌍옹공동건설의 범위를 넓히고 부대와 지방, 군인과 군중의 관계를 더욱 밀접히 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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