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프랑스 빠리에서 사람들이 센강변에 매년마다 거행되는빠리 모래축제가 열렸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 14일 니스 해안 산책로에서 트럭이 인파를 치면서 84명이 숨지고 200명이 넘게 다치는 테러가 발생한 직후라 테러대책이 강화되였다. 프랑스는 이번 모래축제기간 출입구에 콘크리트로 만든 차량 통제 장벽을 설치할 계획이다.
빠리시는 2002년 이후 여름휴가를 가지 못한 시민과 빠리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센강변 도로에 빠리 모래축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모래축제는 7월 20일부터 9월 4일까지 지속된다(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