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11월에 설립된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는 민족교육을 관심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각계 인사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 지금까지 14회에 걸쳐 300여명의 북경에서 다니고 있는 빈곤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금전적인 도움 뿐만 아니라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그들이 사회에 유용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히 지켜주고 있다. 현재는 과거에 지원받았던 장학생들이 관리위원회에 가담하여 단체활동의 량성순환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