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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북성정부에서 발표한 최신통계에 의하면 23일 18시까지 하북성에서 홍수피해를 입은 인원은 904만명에 달한다. 이번 홍수피해로 130명이 사망하고 110명이 실종되였으며 직접적인 재산손실은 163억 6800만원에 달한다.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하북성에서는 력사적으로 보기드문 특대폭우가 내렸다. 폭우의 범위가 넓고 강도가 크고 주기적 증량이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강물이 범람하여 부분적 마을과 농지가 물에 잠겼다.
일부 도시에서는 침수로 인한 재해가 엄중하여 많은 인원사상과 재산손실이 초래되였다.
기상부문에 따르면 최근 하북성 일부 지역에 큰비 혹은 폭우가 내릴 예정이며 일부 지역은 돌발성 폭우와 홍수가 질 가능성이 있어 새로운 폭우 홍수와 맞설 준비를 잘 해야 한다.
| 래원: 국제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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