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첫 수입성 열곡열(裂谷熱) 병례를 확진했다고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가 24일 밝혔다.
이 확진 병자는 성이 탕씨이며 남성이고 45세로서 하남성 사람이다. 그는 앙골라에서 근무했다. 병자는 북경시간으로 7월 14일 저녁 앙골라에서 발열성 두통이 나타났으며 전신 관절통, 근육통 등 병증세를 보였다. 현지 병원의 치료에서 병세가 완화되지 않아 7월 21일 새벽 비행기편으로 귀국했다. 21일 저녁 병자는 북경에 도착했으며 입경 할때 병세가 심각하여 모 전문병원에 운송되여 격리진단과 치료를 받았다.
23일 오전, 북경시 질병통제쎈터에서 병자의 샘플열곡열핵산 검사결과가 양성으로 드러났다. 23일 오후, 중국 질병통제쎈터의 핵산 재검사 결과도 양성이였다. 23일 저녁,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 전문가팀은 병자의 유행병학 역사, 림상표현, 실험실 검사결과에 근거하여 이 병례가 중국의 첫 수입성 열곡열 병례라고 확진했다.
현재 이 병자는 병세가 위급하며 적극적인 치료를 받고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발병상황의 전파위험이 적다고 판정하고있다.
열곡열은 열곡열 바이러스에 의해 인기된 급성전염병이다. 이 병은 주요하게 동물에 영향을 주며 가축의 페사와 유산을 유발할수 있다. 애기동물의 페사률이 높다.
현재 케냐, 짐바브웨, 잠비아, 나미비아, 소말리아 등 30여개 나라에서 이 병을 발견했으며 주요하게 아프리카 동부와 남부에 분포되여 있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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